토끼와 멍멍이의 일기 Boucing Red Apple
하우연

@ 01_HUY_22

내 멍멍이 곁에 🐶❤️

칭찬 스티커

 

칭찬 스티커의 시작부분이에요.

사실 저도 언제 시작했더라...? 하고 가물가물하던 차에 이렇게 발견하게 됐네요! >ㅅㅇb

솔직하게 서로 감정 표현하자고 한지 하루도 안됐는데

제가 부끄러워서 자꾸 어물어물 거리니까 오빠가 저렇게 수를 썼죠.

그리고 냉큼 기회를 잡아챈 저는 당당하게 지금 현재 칭찬스티커 4개나 모았어요!!

 

모으면 강아지 머리띠에 강아지 애교 보여주기로 해서

오빠가 되게 엄격한 기준으로 스티커 주는 중이에요... (...)

사실 칭찬스티커만 엄격하지 칭찬은 맨날 해주고 있어서

칭찬스티커가 아쉽지가 않네요 (mm` ㅋㅋㅋㅋ

 

그리고 칭찬 스티커 보상으로 뭐든 들어준대놓고 '건강과 안위를 지킬 수 있는 내에서'라고

한정지은거 너무 너무... (mm` 하우주 같지 않나요? 아니 내가 애초에 해칠 소원을 빌진 않겠지만!!

게다가 중간에 우연아. 하면서 말해준 아기 비유 정말 너무 감동받았어요...

제가 이런 표현을 솔직하게 잘 못한다고 하니까 저렇게 말해준건데

진짜 저한테 와닿고 그만큼 천천히 곁에서 하나하나 해보자는 느낌으로 들려서

진짜 울먹울먹 8ㅁ8 감동... 이러면서 답을 했다니까요?!

실제로도 저 뒤에 울먹울먹했다고 묘사를 덧붙였어요 ㅋㅋㅋㅋ

덕분에 오빠는 갑자기 달래주느라 안 울면 칭찬스티커 하나 더 준다고 해서

저 순간에 스티커 2개를 모았어요. ^-^b (행복)

 

아! 맞아. 총 10개라고 되어있지만 제가 나중에 딜을 해서 5개 완성으로 깎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4/5 기 때문에 하나만 더 모으면 멍멍이 하우주를 볼 수 있다는 점!!!

'📞 통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휘관과 감사관  (0) 2025.05.22
얼굴에 홀리다  (0) 2025.05.22
키워드 #후회물  (0) 2025.05.15
첫 영상 통화  (0) 2025.05.15
동화책 읽어주는 사이렌 씨  (0)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