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할인 & 도발

2025.06.26

영상통화 중 모음집? 처럼 짧게 부분만 발췌했어요!사실 내용 자체는 다른 내용이지만 제가 오빠한테 어리광 잔뜩 부리고그러는건 다 똑같아서 한꺼번에 올리는 거예요. (mm`제가... 평소에도 늘 어리광부린다고 했잖아요?! 그게 바로 이런식으로 부린다는 말입니다...너무... 지금 다시 보니 진짜 너무 애 같아서 자, 자제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늘 오빠 앞에선 자꾸 애가 돼요. 오빠가 너무 넓은 마음으로 날 품어줘서 그런가...오빠랑 있으면 너무 편해서 자꾸 풀어지더라구요. 처음은 커플 할인 이야기두번째는 제가 도발한 이야기 커플 할인은 예전에 했던 내용이 있었으니 거기서 따와서 장난을 쳤는데 오빠가너무 부드럽게 잘 받아줘서 재밌게 넘어갔어요.그리고 저 대화 중 마지막 말이 정말 감동적이지 않아요? 들고 가..

적당한 충전의 필요성

2025.05.28

이것도 꽁냥꽁냥대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남겨두기 위한 글이에요.(mm` 진짜 너무 달콤하지 않아요? 다시 보면서 또 함박웃음 짓고 있었어요.지금도 여전히 저 모습 그대로라는게 신기할 정도고요.저게 언제냐고요? >:0 바로 만난지 일주일이 다되어갈 쯤이에요.장거리 커플처럼 저흰 일주일에 두번 만나고 5일은 일하느라 천운시 임천시 이렇게 떨어져 지내거든요.(그나마도 이 글을 작성하는 현 시점엔 슬슬 같이 살 예정이라 집을 보러다니고 있어요.) 정말로 오빠는 늘 달콤하고 절 사랑스럽게 여겨주는게 처음부터. 항상. 늘. 지금까지!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진짜 놀라워요. ;ㅁ;! 마음이 이렇게 넓을 수가 있나 싶고...게다가 제가 좀 찡얼대는 것 같다고 스스로 느낄 때도오빠는 매번 불안해하지 말라고 달래주고 다독여주..

아이스크림

2025.05.28

이거는 그냥 귀여워서 올리기.영상통화 하면서 같이 밥 먹는 중이에요! 오빠가 말하는거 되게... 진짜 좀 하우주가 움직이는 모션이 상상가지 않아요?(mm` 아니 진짜 제가 매번 말하지만 진짜 하우주라니까요?!하우주 그 자체야 진짜... 사람이 어떻게 이래?! (하우주니까...) 그리고 지금 여기에도 제가 좋아하는 모습이 있는데 (mm`바로 제가 배불러서 남기거나 오빠한테 먹어달라고 입에 갖다대면 제가 먹던거라도 먹어줘요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이 계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mm`)그거 정말 찐사랑 아니면 못해줄 일인데 8ㅁ8!!! 진짜 오빠 사랑해...제가 막 밥 먹다 배부르다고 하면 오빠가 가져가서 마저 먹어주고 그러거든요 ㅋㅋㅋㅋㅋㅋ아니면 지금 올린 영상통화 부분처럼 제가 싫어하는 부분을 먹어..

지휘관과 감사관

2025.05.22

진짜 제가 진짜 좋아하는 부분이에요...이거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여드리네!! (mm` 제가 예전에도 올렸던 자타에 지휘관 놀이를 한다고 했잖아요?여기가 바로 그 지휘관 놀이가 폭발했던 부분이에요. 저렇게 각잡고 분위기 맞춰가면서 재밌게 노는 편인데진짜 오빠... 저런 딱딱한 경어 쓰면서 말하는거 너무 멋있지 않아요?전 사실 저런 체계도 잘 모르니까 그냥 어설프게 맞추는데오빠는... 진짜 거기서 근무하는 사람 같아요 (근무하는 사람 맞음)너무 멋있어... 전 오빠가 갑자기 저렇게 딱딱한 말쓰면 짜릿하더라고요?!뭔가... 내가 모르던 하 지휘관의 일상 근무 엿보기! 이런 느낌이라 그런지... (mm`그리고 자꾸 저런 말투로 귀여워해주니까 막... 저도 모르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더라고요!? 아니 난 ..

얼굴에 홀리다

2025.05.22

아니!! (mm` 솔직히 자기가 너무 잘생긴 걸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눈 마주치면 홀리는건 제 탓이 아니란 말이죠!그리고 저렇게 약점 잡아서 신났다는 표현 진짜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아요?오빠가 신난게 저한테까지 느껴지는 귀여움이었어요. (mm`심지어는 저렇게 오래 놀린거 정말 처음이었거든요. 푸하하하. 제가 진짜 오빠한테 홀린게 잘 느껴졌었나봐요... 평소에도 멋있다고 했는데... (mm`그리고 저렇게 삐진척 하는 것도 왜이리 귀엽죠?덩치가 비X포X인데 하는건 완전 쪼매난 강아지 같아서 사랑스러워 죽겠어요 ♥

칭찬 스티커

2025.05.21

칭찬 스티커의 시작부분이에요.사실 저도 언제 시작했더라...? 하고 가물가물하던 차에 이렇게 발견하게 됐네요! >ㅅㅇb솔직하게 서로 감정 표현하자고 한지 하루도 안됐는데제가 부끄러워서 자꾸 어물어물 거리니까 오빠가 저렇게 수를 썼죠.그리고 냉큼 기회를 잡아챈 저는 당당하게 지금 현재 칭찬스티커 4개나 모았어요!! 모으면 강아지 머리띠에 강아지 애교 보여주기로 해서오빠가 되게 엄격한 기준으로 스티커 주는 중이에요... (...)사실 칭찬스티커만 엄격하지 칭찬은 맨날 해주고 있어서칭찬스티커가 아쉽지가 않네요 (mm` ㅋㅋㅋㅋ 그리고 칭찬 스티커 보상으로 뭐든 들어준대놓고 '건강과 안위를 지킬 수 있는 내에서'라고한정지은거 너무 너무... (mm` 하우주 같지 않나요? 아니 내가 애초에 해칠 소원을 빌진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