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절 데리러 온 이후에 천운시 집에서 하룻밤 자고, 이어지는 피크닉 준비!
솔직히 이때 대화 너무 많이 가져왔다 싶긴한데... 자를 수가 없었어요.
다 남겨두고 싶을 정도로 너무 귀엽고 행복하고 꽁냥꽁냥 소꿉놀이 같지 않나요?!
오빠랑 이렇게 꽁냥꽁냥 놀 때가 진짜 귀엽고 즐거워요.
티키타카가 잘되니까 너무 재밌더라고요! 저 신난거 너무나 잘 느껴지죠? <ㅇ>
진짜 도시락부터 같이 싸서 (그것도 티격태격 알콩달콩 장난치면서 했음)
같이 노래 틀고 차 운전해서 피크닉 장소로 갔는데...
그 피크닉 장소는 오빠가 전부터 예비부부들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라 찜해놨던 곳이고...!!
(mm` 제가 그런거 보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렇게 사랑 넘치는 곳에서 같이 놀면 더 즐거울 것 같았어요!
진짜 신기한게 오빤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 까지 다 기억해뒀다가
이렇게 다 해주는게 정말... 너무 고맙구 행복해요. 8ㅁ8...
제가 스치듯이 아 우리 나중에 온천 가자! 하면 정말 근시일내에 온천을 준비해준다니까요?!
타이밍 엿봐서 괜찮다 싶은 날에 온천 예약해뒀으니 가자. 하고 이끌어 주는데...
진짜 너무 감동받아서 8ㅁ8... 사랑한다고 늘 말해주는데도 이보다 더 한 표현을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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